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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선덕여왕 선발대회 개최
2024-03-27[사진=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2021년 이후 코로나 등으로 약 2년간 연기되며 많은 이들이 기다려 온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임금이자 신라의 27대 왕인 선덕여왕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 면모를 본받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선덕여왕 선발대회'가 2024년 새로운 막을 열었다.
전 연령이 참가할 수 있는 신라 전통의 미를 알리는 '2024 선덕여왕 선발대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선덕여왕 선발대회의 참가 부문으로는 ▲20세~29세 남녀가 출전하는 ‘선덕’ 부문, ▲19세 이하 남녀가 출전하는 날아 오르다라는 뜻의 ‘나르샤’ 부문, ▲30세~45세 남녀가 출전하는 꽃이나 열매 따위가 잘게 모여 달려있는 덩어리라는 뜻의 ‘송아리’ 부문, ▲46세 이상의 남녀가 출전하는 빈틈없이 아주 여무진 사람이라는 뜻의 ‘모도리’ 부문이 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모든 연령이 참여 가능하고 키/지역/성별에 상관 없이 한복이 잘 어울리며 한복을 사랑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 관계자는 오는 3월 21일 예선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예선 면접 합격자들은 5월 3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대망의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대회 각 부문 수상자는 대회 최종 본선 진출 인증서는 물론, 리틀 미스 루미에르 인터내셔널 월드,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미시즈 페이스 오브 뷰티 인터내셔널과 같은 세계 미인들의 향연인 월드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와 각종 행사 MC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수상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며 또한 대회 취지에 맞게 한복의 멋과 미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선덕여왕 선발대회는 한국미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과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주관한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